트랙스에 오픈파일럿을 설치 한 경우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큰 소비를 하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여 Comma2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로는
중국 LeEco LePro3 핸드폰, 블랙판다, 차량과 연결 될 하네스가 필요했습니다.
약 30만원 정도에 구했고 동시에 고프로 거치대와 스마트폰용 펠티어소자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아래부터는 트랙스 차량에 연결을 위한 방법입니다. 다른 차량의 경우 넘어가셔도 됩니다.
장착
하네스와 블랙판다 결합
룸미러 커버 하단에 중앙을 맞춰서 거치대 고정대 붙이기
룸미러 커버 탈거 순서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뚜껑(?)을 먼저 제거해야합니다. 보안카드나 플라스틱 헤라를 이용했습니다.
뚜껑이 벗겨진 부분에 손을 넣고 몸쪽으로 한번에 툭! 당겨줘야합니다.
아래와 같이 커버의 키가 빠지며 탈거가 완료됩니다.
이제 차량과 블랙판다를 연결해줘야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회색으로 된 네모난 물체가 카메라 모듈이고 끼워진 하네스를 뽑은 뒤 구매한 하네스와 연결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관건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흰색 부분의 핀을 먼저 뽑아야합니다. 이중잠금입니다. 저는 다이소 1000원짜리 45도로 꺾인 핀셋을 이용했습니다. 흰색 핀을 당긴 후 화살표가 있는 부분의 검정색 네모난 부분을 누른 뒤 커넥터를 당기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뽑은 케이블을 하네스 암 쪽에 연결하시고 숫 쪽은 다시 카메라에 꽂아주고 판다에 usb - c 케이블을 통해 폰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이제 연결이 끝나고 시동을 걸면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나오며 약 1분간의 진행 후 완료됩니다.
23년 10월 중순에 장착을 하여 재미있게 타고 이것저것 배워 현재는 Comma3X를 사용중입니다.
이상으로 트랙스 장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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